강아지가 떠는 이유 심장병
말로 의사표현을 하기 힘든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인 강아지는 사람과는 다르게 늑대과의 동물이라서 가끔씩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는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주인의 입장에서 답답하기도 하죠.특히 제일 답답할 때에는 아픈데도 표현을 하지 못하는것 때문에 혹시나 혼자 끙끙 앓고있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떠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면서 조심해야할 부분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강아지가 떠는 이유
강아지도 사람과 비슷한 포유동물이기 때문에 추위를 느끼고 이에 따라서 몸을 떨게 됩니다. 털이 있기 때문에 괜찮고, 과거에는 밖에서도 길렀다고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견종이 있고 실내에서 키우는 종류도 잇기 때문에 추위에 떨기도 하고 감기에도 걸릴 수 있다는 점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옷도 따뜻하게 입고 나가고 감기에도 걸리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 역시 강아지도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가 떠는 이유 심장병
신체 부위중에서 특히 발을 떠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심장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완벽한 징후는 없지만 뒷발 중 하나가 덜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병일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무조건 발을 떤다고 해서 병이 있지는 않으며, 노화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때에도 다리를 떨 수 있으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약을 맞거나 자세가 불안정해서 그러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마지막으로는 의외의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몸을 떠는 것입니다. 추워서 몸을 떨었거나 무서워서 떤 적이 있었을 때 주인이 따스하게 안아 준 기억이 있었던 강아지는 몸을 떨면 그렇게 해주는 줄 알고 습관적으로 몸을 떨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꾀병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강아지는 일부러 아픈것을 티낸다기 보다는 후천적인 학습으로 인해 몸을 떨면 안아준다는 기억이 몸에 배어서 그런 것입니다.